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는 생각보다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자주 섭취할수록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블루베리의 효능 여러 가지와 부작용, 보관방법, 칼로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베리 효능은?
1. 사람이 호흡하는 산소의 약 20%가 활성산소로 변하고 이 활성산소가 하루에 10,000번 정도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질병의 90%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암, 노화 등 이렇게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미국 농무부의 연구에 따르면 40여 가지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항산화제를 비교한 결과 블루베리가 1등을 차지했는데요, 이유가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루테인 성분은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눈의 망막에 있는 붉은색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의 활성화를 도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에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즐겨 먹기 좋은 과일이 블루베리입니다.
3.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몸 속 염증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유해한 종류의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폴리페놀과 같은 천연성분이 들어있어 지방을 태우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블루베리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로써 산화성 손상 및 콜라겐 파괴를 예방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의 주름이나 조기 노화를 막을 수가 있고 먼지나 대기 오염물질,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손상을 방지해 피부 노화를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5. 기억력이 나빠지는 건 노화에 따른 현상이기 때문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피부노화도 막고 기억력도 지킬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주의 노화에 따르는 기억 손실을 방지해 준다는 미국 농무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 라는 말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6.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찾는다면 블루베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를 매일 챙겨 먹기 힘들다면 분말 형태로 출시된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7.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과일이라고 합니다.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액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8. 블루베리는 방광이나 소변 기관의 요로에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로 인해 요로 건강은 좋아지고 요로감염증 발생 위험은 감소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장이 안좋으시거나 아랫배가 차가우신 분들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하게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에 20~30알 정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블루베리를 챙겨 드시기 힘들다면 블루베리 분말이나, 블루베리즙, 블루베리주스로 대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블루베리 보관방법
생 블루베리는 실온보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10일 이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블루베리를 오래두고 먹고 싶으시다면 물에 씻지 말고 정말 건조한 뒤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시고 먹기 약 1시간 전쯤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본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칼로리
블루베리는 100g당 45kcal 저칼로리 식품에 속해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은 영양분을 챙기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