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하면 수박이 바로 떠오를 텐데요, 수박은 시원한 과즙으로 이뇨작용에도 좋고 더운 여름철 불면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수박의 효능, 부작용, 보관 방법, 칼로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 효능은?
첫번째.
열대야로 인해 여름철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수박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박 속에 들어있는 콜린이라는 성분은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집중력 향상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연구에 따르면 수박은 시트룰린 성분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트룰린은 신체에서 또 다른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으로 추가로 전환되는 아미노산입니다. 또 아르기닌은 뛰어난 혈관 확장제인 산화질소의 생산을 돕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감소합니다. 제어된 혈압 수준은 심장 마비, 울혈성 심부전 및 뇌졸중의 가능성을 크게 울 여줍니다. 또 리코펜 성분이 뇌졸중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세 번째.
수박의 시트룰린은 지방 세포의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트룰린은 소비되면 조직 비특이적 알칼리성 인산 가수 분해 효소의 활성을 차단하고 지방 세포의 지방 생성을 억제하여 체지방 과잉 축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고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이 부기를 가라앉혀주며 수분, 과당, 포도당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과즙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격렬한 운동 후에는 심 간한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아미노산 시트룰린과 관련하여 수박을 섭취하면 근육통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신선한 수박 주스는 섭취 후 24시간 동안 근육통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섯 번째.
수박에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등의 페놀계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수박의 카로티노이드 리코펜은 염증을 완화하고 프리 래디컬을 중화하는데 특히 유용하다고 합니다. 트리텔 페노이드 쿠쿠르 비타 신 E는 수박에도 존재하고 일반적으로 염증성 지지를 증가시키는 나쁜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항 염증 지지를 제공합니다.
일곱 번째.
현대인을 은 바쁘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나쁜 식습관을 가졌지만 다이어트에는 민감한데요.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매우 높기에 쉽게 포만감을 가지 개 해줄 뿐 아니라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여덟 번째.
항염 작용관 관련하여 수박은 관절염 재단에서 관절염에 가장 좋은 과일 중 하나로 제안되었습니다. 또 류머티즘 관절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권장되는 카로티노이드인 베타-크림토 잔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박 부작용은?
수박에는 칼륨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당뇨가 있는 분에게는 신장에서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농도가 높아지면 근육에 좋지 않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 어린이는 과도하게 섭취 시 설사나 소화불량, 복부팽창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박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은?
수박을 구입할 때는 색이 선명하고 줄무늬가 뚜렷한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또 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멍든 곳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보관법은 냉장 보관할 때는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껍질을 세척 후 밀봉해야 합니다. 수박을 잘라서 보관할 때는 랩보다는 밀폐용기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랩을 씌운 수박은 밀폐용기에 잘라 보관한 수박보다 세균수가 300배가 높다고 합니다.
수박 칼로리는?
수박의 칼로리는 100g당 31kca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