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색은 보라색입니다. 이는 붉은빛부터 검은빛에 가까운 색을 띠는데 안토시아닌 때문에 입니다. 포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도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항균, 항염증, 항노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이 포도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 그리고 칼로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의 효능입니다.
1. 포도에는 유기산이 들어있어 위장, 내장 근육의 자극을 도와주는데요 규칙적으로 아침에 포도를 챙겨 먹게 되면 만성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포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레스테바트롤이 들어있는데요, 레스베라트롤이란 혈관확장제 역할을 해 협심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자기 방어를 위해서 만들어 내는 물질 중 하나로 사람의 혈관에 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3. 포도의 과육에는 엄청 많은 당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당질안에는 포도당 및 과당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피로 해소에 좋으며 몸이 좋지 않을 때 먹는 포도당은 매우 좋기에 활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4. 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치매 초기 인지기능 저하영양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항산화 성분은 기억력 향상이 도움이 되며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여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 포도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제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6. 포도 속에 들어있는 고농도 폴리네닐과 탄닌 성분은 항균효과가 있고 이는 충치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청포도를 먹을 때 그러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포도 안의 성분 차이라고 하니 참고해서 섭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7. 포도는 100g당 54kcal로 일반 식품에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칼로리가 낮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위액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주어 활발한 소화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빠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수분 함유량이 높아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하며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긍정적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8. 포도는 시력보호에 대한 효능도 있는데 주로 껍질을 같이 먹을 경우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껍질에는 안토시아노이드 올리고 머 성분이 있는데 이는 침침한 눈,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눈에 대해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포도 부작용입니다.
포도를 과도하게 섭취시 두통이나 현기증, 배탈,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간혹 포도즙을 과하게 복용했을 때 질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 또한 포도를 섭취했을 때 알레르기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보관 방법입니다.
포도는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하기 쉽기 때문에 포도봉지에 쌓인 상태로 보관하거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포도의 좋은 성분은 껍질과 포도씨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째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